안쓰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캣휠 구매를 미루고 있다가 구매하게 되었어요! 걱정과 달리 조립할 때부터 아가가 관심을 많이 보였고 조립 끝나자마자 잘 사용해주었어요.

처음엔 철푸덕철푸덕 하면서 타길래 우리 아가는 운동신경이 별로인 고영희구나 싶었는데 요령 익히니까 치타처럼 잘 달리네요ㅋㅋㅋㅋ 안 사줬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

조금 타다가 쉬고 조금 타다가 쉬고 이런 식으로 새벽까지 달렸어요:)...
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아가의 신나게 달리는 모습을 보니 안쓰러운 마음까지 들었어요. 진작에 사줄껄...

퀄리티도 생각한 것 보다 훨씬훨씬 좋고 카펫 재질도 고영희들이 좋아할 재질인 것 같아요. 저희 아가는 카펫이나 쿠션 등을 안 좋아하는데 캣휠 위에서 쉬기도 하더라구요.

휠 크기도 5킬로인 저희 아가가 넉넉하게 탈 수 있을 정도이고 플라스틱 재질이라 가벼웠어요.

판매자분도 배송완료 될 때까지 친절히 케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:)

고민하시는 분들, 물론 냥바냥이라고 하지만 아가의 신나게 달리는 모습을 보실 수도 있으니 꼭 구매하시길 바랍니다!

왕 만족(*´˘`*)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