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캣휠이 도착했어요!
생각보다 훨씬 더 컸어요~
사진상으로는 폭이 좁아보이던데 전혀 안좁았어요! 휠이 커서 그렇게 보였나봐요
10키로 뚱냥이 올라가도 괜찮습니다!
처음에 설치했을 때 많이나던 카펫 약품냄새는 이틀정도 환기하니 많이 빠져서 이제는 거의 안느껴져요~
처음에는 안올라가더니 간식으로 유혹하고 레이저 포인트 흔드니 조금씩 타기 시작했어요
오래 타거나 막 달리거나 하는건 아니지만
우다다하다가도 신나면 올라가서 막 휠 돌리고 하는데 워낙에 운동량이 없던 냥이라 왜 진작 설치해 주지 않았을까 후회했을 정도예요
아직은 5초정도 걷다가 앉았다가 하지만 조만간 햄스터처럼 휠 돌리길 기대하고 있어요!
참! 소음은 약간은 있어요
미닫이문 여닫는 소리정도? 그런데 거슬리거나 할 정도는 아니예요.. 뭐 워낙에 짧게 타는지라 ㅋㅋㅋ
너무 많이타서 시끄러워요! 라고 불평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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